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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HDC현대산업개발, 최신 트렌드 분석

2023.11.28 조회수 38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PF/건설사 7.2조 원 정책금융 지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건설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이 2023년 10월부터 7조 2,000억 원 이상의 지원에 나선다. 사업성이 있는 정상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원활한 주택 공급을 도모한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PF 사업장/건설사 지원 프로그램에서 남은 재원 4조 2,000억 원에 더해 중소/중견 건설사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 한도 1조 원 확대, 중소/중견 건설사 보증 2조 원 추가 등으로 총 7조 2,000억 원 이상이 부동산 PF 사업장 및 건설사에 흘러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사들
전쟁 등으로 해외 건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국내 건설사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모양새다. 건설사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때문.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경우 직접적인 혜택을 받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만 해도 당장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 건설사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해외 건설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스마트시티 사업 규모가 5,000억 달러, 우크라이나는 주택/지역 인프라 복구 등 건설 사업 규모만 2,500억 달러, 이라크 항만 및 신도시 개발 등 재건 산업 규모가 880억 달러로, 이것만 합해도 8,380억 달러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2023년 상반기 6조 5,544억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초대형 수주를 따냈고, 삼성물산 등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해외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HDC현대산업개발, 최신 트렌드

* 전 현장으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 관리 확대
서울시는 2022년 100억 원 이상 공공 공사장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했다. 시범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100억 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 건축공사장에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선제적으로 동영상 기록 관리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더욱 높은 안전과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품질관리 시공실명 시스템’에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 관리’를 접목할 예정인데, 현재 운영 중인 품질관리 시공실명제 시스템은 건설공사를 진행하며 각 층별, 부위별 점검 사항을 사진 등으로 기록하며 다음 공사로 넘어가기 전에 시공 담당자, 공구장, 현장소장이 단계별로 승인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동영상 기록은 관찰카메라(CCTV)와 더불어 드론, 이동식 CCTV, 바디캠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 영상 촬영을 전 공정으로 확대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입주민 편의성 위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 고객들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가전을 제어하는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DC랩스/LG전자와 IoT 플랫폼 서비스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아이파크 입주 고객은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으로 LG전자의 생활 가전 제품과 연동해 제어와 상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세대 내 LG전자의 빌트인 가전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따로 구매한 LG 씽큐(LG ThinQ) 연동 생활 가전도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동 가능한 LG전자 생활 가전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이며 추후 정수기, 제습기 등 기타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중소형 가전까지 연동 기기 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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