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방문자 수 5,000명이 들어오는 준 파워블로거"
네이버에서 종편 미디어 블로그를 운영하여, 하루 방문자 수가 5,000이 들어오는 준 파워블로거로 활동했고 포스팅을 했던 드라마 리뷰는 질 좋은 콘텐츠로 인정해주는 '오늘의 TOP'에도 올랐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어떠한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지 고찰을 하며 치열한 종편 미디어 생태에 관한 현실적인 감각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감각은 JTBC의 경영지원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실무 능력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에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좋은점 1
2013년, JTBC와 CJ E&M이 드라마보다 예능으로 특화되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상대적으로 상위 노출될 수 있는 두 방송사의 드라마를 리뷰했습니다. 방문자들이 궁금해하는 드라마의 시청률 추이를 분석하여 상승과 하강 혹은 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포스팅했습니다. 또한 예능 관련 글을 쓸 때도 단순 리뷰가 아니라 기획성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쉬운점 1
"만약 미디어 기업의 사장이라면?"
CJ E&M의 홍보팀에서 스크랩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저는 CJ E&M의 사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에 임하여 수많은 지면 기사와 인터넷 기사를 스크랩하며 미디어 기업의 사업 방향성을 구조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미디어를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중장기적인 전략을 그려내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될 것입니다.
스크랩할 때 질 좋은 기사를 찾기 위해 그러한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들의 이름을 따로 적어 놓고 체크했습니다. 때로는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여 부정적인 기사가 언급되더라도 임의로 빼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같이 일하던 분이 늦게 와서 정해진 시간 안에 제출하기 빠듯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최종적으로 통과된 스크랩 기사들을 따로 집에서 읽어보며 기업 관련된 현재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했고 이와 함께 점점 스크랩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동료가 늦게 오더라도 그 덕분에 제 시간 안에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2
좋은점 1 미디어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상세하게 잘 작성하였습니다.
아쉬운점 1 위의 내용과 연결되는 건지, 다른 내용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더구나 드라마 리뷰를 해서 결과가 어땠는지, 예능과 관련된 기획성 리뷰라는 것들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 지원자의 어떤 역량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모호합니다.
아쉬운점 2 스크랩을 통해 미디어 기업의 사업 방향성을 구조화할 수 있었다는 결론 도출은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지나치게 과대포장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