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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면접에서 면접관이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2016-05-24 17:00 8,400

면접에는 다양한 유형의 형태가 있다. 다대다(多對多)면접 / 1대1면접 / PT면접 / 토론면접 / 영어면접 등이다. 

 

그렇다면 광고 홍보맨을 꿈꾸는 지원자들에게는 어떤 면접 준비가 필요할까? 기업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어떤 면을 파악하고 싶어 할까? 광고 홍보직무는 남을 설득하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직무다. 때문에 면접 유형 중 지원자의 논리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면접 유형이 토론면접이다.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비판적 사고를 갖고 있는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토론면접이 직무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면접방식이다. 

 

때문에 광고와 홍보 직무에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무엇보다 토론면접에 대한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토론면접, 격한 대립은 금물! 

 

토론면접은 지원자들의 판단력과 설득력, 그리고 협동심, 융통성, 지식과 정보 등을 판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면접방식이다. 토론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지식과 정보가 충분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스피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논리적인 사고이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먼저 대기실에서 지원자들은 그날 토론하게 될 주제를 부여 받게 된다. 때문에 대기장소에서 지원자들간 서로 개략적인 업무분장을 해두는 것이 좋다. 사회는 누가 볼 것인지 첫 발표자는 누가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부분이다. 토론이 진행되는 그룹의 인원 수는 보통 5~10명으로 구성되며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약 30분 내외로 토론이 진행된다. 진행자를 두고 찬반으로 나뉘어 진행되거나 또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모두가 같이 결과를 도출해 나가는 방식이다.

 

토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사회자다. 사회자의 역할에 따라 해당 토론이 원활하게 운영될지 아니면 중구난방 할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칫 사회자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지원자간의 토론이 끝나면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 이어진다. 토론면접의 핵심은 협동심이다. 만약 토론을 하다 상대지원자와 의견이 대립이 격해질 경우 본인들은 물론 토론에 참여한 그룹구성원 모두가 불이익을 받는다. 토론면접은 <MBC 100분토론>과 같이 서로 약점을 꼬집고 언성을 높이는 방식이 아니다. 토론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으며, 이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논리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방법 

 

토론면접은 무엇보다 지원자의 논리성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논리성은 어디서부터 나올까? 바로 정보의 올바른 분류를 통해 사고의 논리성을 어필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사고 방식이다. MECE는 중복되지 않고 상호 배타적이며 합이 전체가 될 수 있는 요소의 집합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정보를 중복과 누락 없이 모두 표현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생물이라는 정보를 포유류와 어류로 분류한다면 이는 완벽한 표현이 될 수 없다. 생물에는 양서류, 파충류, 조류 등등의 다양한 정보가 있을 수 있는데 모두가 누락됐기 때문에 논리적이지 못한 것이다. 토론을 하면서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때 정보가 누락되거나 중복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논리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어떻게 잘 분류하느냐를 먼저 고민하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만약 ‘창의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라는 토론주제를 놓고 서로가 토론을 펼친다면 먼저 사람을 어떻게 분류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분류, 배움에 따른 분류, 나이에 따른 분류 등 사람이란 정보를 어떤 기준을 갖고 누락 없이 또 중복 없이 분류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논리적 사고로 확장 시켜 나갈 수 있다. 

 

 

토론면접 기출문제

 

-상속세 폐지에 대한 찬반 토론

-3불 정책에 대한 찬반 토론

-존엄사에 대한 찬반 토론

-공직자 재산 기부에 대한 찬반

-공공장소 CCTV설치에 대한 찬반 토론

-담뱃값 인상에 대한 찬반 토론

-창의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토론하시오.

 

 

1분 자기소개 TIP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는 초두효과가 적용된다. 초두효과란 처음 입력된 정보가 나중에 습득하는 정보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말한다. 즉 첫인상이 얼마나 인상 깊었는지에 따라 면접이 끝날 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분 자기소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을 가장 잘 PR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실물이 있는 키워드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저는 창의적인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저는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인재입니다.”라고 구체적인 키워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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