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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선배들의 웃픈 면접현장 에피소드 BEST!

2016-06-07 10:10 22,887

 

 

면접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대기업 입사 선배들의 면접현장 스토리!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물어보았습니다. 딱딱한 면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이야기부터 마지막 발언 기회를 잡아 최종입사를 이뤄낸 선배의 이야기까지! 지금부터 선배들의 생생한 면접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롯데건설-김보얀 사원

 

 

저의 경우 본사와 집과의 거리가 걸어서 15분 정도로 가까운 편입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편하게 대해주셨던 팀장님이 면접관으로 들어 오셨는데, 그분께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우스갯소리로 “집이 가까워서 지원한 것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당황을 많이해 정색을 하며 나름 의미 있는 지원 동기를 구구절절 나열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웃자고 말했는데 죽자고 덤벼든 것 같아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이에요.

 

 

ㅣ한국산업인력공단-이화윤 사원


 

기억에 남는 질문이라 하면 영어 면접시간 이었는데, 경제학 용어를 설명해 보라고 한국말로 물어보셔서 무심결에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대답을 했다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아찔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입니다.

 

 

l 인천항만공사-이유진 사원

 

마지막 최종면접을 볼 때의 일입니다. 면접관께서 “현대 사회에서의 효의 기능과 본인이 생각하는 효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 생각나는 대로 급하게 대답을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나 당황했었는지 지금도 그때 무슨 대답을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면접이 끝나버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에 마지막 발언 기회만을 기다리며 발을 동동거리고 있었는데 그런 기회 없이 면접이 그대로 끝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손을 들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인천항만공사에 꼭 입사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아마도 그때 그 용기가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l NH농협-김인섭 사원

 

임원진 면접을 볼 때였습니다. 첫 질문을 했던 면접관께서 자신의 질문이 끝났다며 “이상입니다”라고 했는데 한 친구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면접이 다 끝난 줄 알고 나가버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 안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엄청난 긴장에 숨죽이고 있던 나도 한바탕 웃으며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없었다면 아마도 면접에 편하게 임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이에스더dptmej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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