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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는 직장인?!

2016-06-17 10:31 2,409

 

직장인 89%, 이른 더위 체감!

 



최근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이른 더위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450명을 대상으로 ‘이른 더위와 냉방온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이른 더위를 체감하는지’ 묻자, 88.9%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자 직장인(90.4%)이 여자 직장인(87.2%)보다 이른 더위를 체감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여름철 직장인을 힘들게 하는 요인 1위, '습한 온도'


이처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이른 더위를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여름철이 힘든 요인으로 ‘습한 온도’, ‘열대야’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여름철 귀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습한 온도(34.3%)’, ‘열대야(26.3%)’ 등 여름철 무더위와 관련된 답변이 상위권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강한 햇빛(22.2%)’, ‘모기떼(12.6%)’, ‘수시로 쏟아지는 소나기(2.6%)’, ‘기타(2.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여름철 더위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지’ 묻자(*복수응답),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사용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54.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스커피, 빙수 등 수분 보충을 위한 간식 자주 먹기(28.9%)’,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름휴가 떠나기(26.8%)’, ‘보양식으로 영양 섭취하기(19.3%)’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 60%, 권장 냉방온도 26도 '적당하지 않다'


한편, 전력낭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국가가 권장하는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를 사무실 내에서는 잘 지키고 있을까? 직장인들에게 ‘귀하의 사무실은 적정 냉방온도(26도)를 준수하고 있는지’ 묻자, 65.4%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처럼 과반수이상의 사무실이 국가가 권장한 적정 냉방온도를 지키고 있었지만, 정작 권장 냉방온도에 대해서는 적당하지 않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직장인들에게 ‘권장 냉방온도가 적당한지’ 묻자 60.1%의 응답자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권장 냉방온도인 26도는 덥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24도 정도를 적당한 냉방온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 23도를 기록한 적당 냉방온도는 올해 1도 올라간 24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우 st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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