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가장 잘 아는 유스 마케팅 전문기업

대학내일은 대학생활 문화 정보 주간지로 출발해, 현재는 20대를 가장 잘 아는 유스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학내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20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데, 중심이 되는 것은 오프라인 매거진 <대학내일>이다.

1999년에 창간된 <대학내일>은 현재 한 회당 약 5만부가 배포되고 있으며, 그 배포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서 <대학내일>을 발행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카페 <아웃캠퍼스>를 운영하며 20대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마케팅 에이전시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내일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G드림챌린저, 현대자동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지단,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기아자동차 Funkia Designer 등과 같은 주요 기업들의 20대 타겟 마케팅 프로그램 및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학내일 기업 CSR 프로그램인 <선라이즈 캠프>와 대학내일 유스마케팅 아이디어그룹 <마케팅 리베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내일은 국내 최초로 20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구소에서는 20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 등의 분석을 통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연구된 내용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대 마케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 중심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드는 비디오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자회사 ‘에릭스팩토리’를 설립해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젊고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지닌 기업

대학내일의 직원 평균 연령은 28.9세로, 젊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때문에 근무 분위기가 매우 자유롭고 수평적이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내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생각하는 회사 분위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자유롭다’는 단어가 55.9%로 절반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빠르다’ 14.7%, ‘유연하다’ 14.7% 등의 응답이 있었다. 또한 대학내일이 근무하면서 가장 좋은 점으로는 ‘기업문화와 분위기’를 꼽은 직원들이 38.2%로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함께 일하는 동료’ 26.5%, ‘연봉수준’ 20.6% 등의 순이었다. 

실제, 대학내일은 대표이사를 직원들의 투표로 뽑는 ‘직원주주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역량과 업적에 따른 급여체계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20만원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만화, 잡지, 소설 등 장르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보고 싶은 도서구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격의 화채 페스티벌’, ‘비타민 데이’ 등 젊은 기업답게 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페스티벌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뽀족' '씩씩' '따뜻'함을 지닌 인재 선호

대학내일의 인재상은 ‘뾰족함’ ‘씩씩함’ ‘따뜻함’이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기업인 만큼 씩씩하고 진취적인 기업문화에 맞는 긍정과 열정을 지닌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여기에 성과와 기회,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함을 가진 인재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대학내일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입사지원 시 의미 없이 나열된 스펙 보다는 자신의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자신의 강점을 직무와 연결시켜서 소개하는 것이 좋으며, 경력직 지원자의 경우도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업무 역량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입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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