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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반기 일자리 증가세, 정규직 1위 이어 알바도 전국 2위!

2016-08-03 10:30 3,293

상반기 알바 일자리, 전년 대비 22.6% 증가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6% 증가했다. 상반기 알바 증가세는 제주도가 가장 컸으며 세종시, 강원도, 전라남도가 순서대로 뒤따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의 업종 및 지역 분포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동안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모두 5,528,446건. 지난 해 같은 기간 4,507,811건보다 22.6%가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분포 지형에 큰 변화는 없었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가 전체 알바 공고의 43.9%를 차지, 알바 일자리의 서울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이어 ▲경기도(27.1%), ▲인천광역시(6.8%)가 차례로 알바 공고가 많은 지역 2, 3위를 차지해 서울 및 수도권이 전체 알바 공고의 약 78%를 독식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부산(3.5%), ▲대전(2.9%), ▲광주(2.7%), ▲대구(2.4%) 등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알바 공고가 분포하고 있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31.6%, △외식이 27.2%로 가장 많았다. △유통(13.8%), △생산(7.2%), △사무직(5.8%), △고객상담(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반기 알바 증가세, 제주도>세종시>강원>전남 순


지난 해와 비교해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시, 업종은 교육이었다.

 

 

 

먼저 지역별 증가세를 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상반기 9,806건에서 올해 동기간 15,679건으로 59.9%의 증가세를 기록, 전국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는 제주에 있어 전국에서 알바 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자체 2위에 꼽혔다. 지난 해 대비 올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의 알바 공고 증가율은 52.7%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전국 지자체별 상반기 일자리 증가율을 발표한 자료에서도 세종시는 전국 평균 22%의 세 배에 달하는 65.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으로 꼽힌 바 있다. 즉 세종시는 정규직에 이어 알바 일자리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원도(42.0%)와 ▲전라남도(35.0%), ▲충청북도(33.4%), ▲경상남도(30.6%), ▲충청남도(29.4%), ▲인천광역시(28.4%)가 차례대로 알바 일자리 증가폭이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알바 공고가 증가한 가운데 알바생들의 선호 근무지 1순위로 꼽히곤 하는 재택알바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동안 등록된 ▲재택알바는 모두 12,908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2.6%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교육(31.4%), △외식(30.9%), △생산(30.5%) 등 3개 업종이 3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가장 공고 증가가 두드러진 업종 Top3에 올랐다. 특히 대부분의 업종에서 알바 공고가 증가한 가운데 △고객상담 업종만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가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몬은 또 각 지자체별 알바 공고의 업종 분포도 분석해서 발표했다. 먼저 가장 많은 알바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의 경우 △서비스가 31.9%가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한 알바 업종 1위로 나타났으며, △외식(27.4%), △유통(12.9%)이 차례로 일자리가 많은 알바 업종 2, 3위에 올랐다. 반면 ▲전북과 ▲세종시는 △서비스(전북 31.9%, 세종 32.3%)를 제치고 △외식(전북 35.2%, 36.8%)이 가장 알바 공고가 많은 업종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광역시는 △생산직(14.0%) 일자리가 △유통업(12.7%)보다 많은 유일한 지자체였다.

 

나머지 지자체의 상위 1~3위 업종분포는 서울시와 같았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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