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뉴스

달라도 참 다른 직업의 세계, 나라별로 다른 대접을 받는 직업들

2016-08-27 10:58 19,198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러시아에서 의사는 돈을 못 버는 직업 중 하나라고 한다. 이처럼 같은 직업이지만 나라별로 다른 대접을 받는 직업들이 있다. 달라도 참 다른 직업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

 

1. 의사

 

한국에서 의사는 고연봉의 전문 직업이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사회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무상의료를 시행하고 있어 저연봉의 직업에 속한다고 한다. 더불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국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변호사의 직업도 국민을 위한 직업으로 인식되어 사회 기여의 인식이 강해 연봉이 높지 않다고 한다.

 

2. 용접공

 

캐나다에서 용접공은 유망 직종이라 한다. 고연봉에 자유로운 근무시간 때문이다. 기술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도 인정받을 수 있어 한국과는 다른 대우를 받는 직업이라 한다. 일주일에 4일을 일하고도 연봉이 6천만원이라 하니 유망직종으로 뽑힐 만 하다.

 

3. 배관공

 

2014년 『U.S. News & World Report』 는 100대 유망 직업으로 배관공을 선택하였다. 학력에 관계없이 기술만으로 연봉이 높고, 그 기술을 컴퓨터나 기계가 대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연봉 또한 평균 8만 4000달러로 한화 약 1억원에 가까워 고소득 블루칼라 직업으로 꼽혔다. 미국에서 배관공의 사회적 인식 또한 나쁘지 않아 직업교육기관인 시티앤드길즈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학부모 3500명 중 57% 가 취업을 위해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전공분야로 배관공을 선택하여 1위로 등극했다고 한다.

 

4. 물리치료사

 

한국에서 물리치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료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비해 해외에서는 의사의 처방처럼 물리치료가 하나의 처방으로 전문화 되어 있다. 때문에 한국에 비해 물리치료사의 전문성도 더 높고 인식도 더 좋다. CNN머니닷컴이 선정한 2010 미국 최고의 직업 7위로 물리치료사가 선정되었고, 시장조사기관 IBIS World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5년 기준 향후 5년간 가장 큰 성장세가 기대되는 직업군 5개 중 하나로 물리치료서비스가 선정되었다. 호주의 경우 물리치료사 연봉으로 약 6만불인 한화 5500만원으로 한국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는다.

 

5. 채광, 산림 산업 매니저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캐나다 베스트 잡 1위로 채광, 산림 매니저가 꼽혔다고 한다. 한국의 베스트 잡 상위권으로 의사, 변호사, 교사가 꼽히는 것과는 다르게 현장직이 선택된 것이다. 이는 캐나다의 산업 환경과도 관련이 있다. 막대한 지하자원과 신림으로 많은 관리가 필요한 캐나다는 자원과 산림을 관리하는 직업의 수요가 많아 높은 대우를 받는다. 평균 연봉은 104,000CAD로 한화 약 9000만원에 해당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권효진 인턴사원 khyojin23@

 

관련글 더보기

> 미국 최고의 직업, 보험계리사란?

> 음향감독에 대해 알아보자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

이벤트·혜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