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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술도 쓸 데가 있다! 연말파티 남은 술 활용법

2017-12-26 18:30 5,968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연말파티에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한껏 흥에 취해 놀고 나면 항상 남는 술이 골칫거리다. 버리자니 아깝고, 뒀다 마시기는 찝찝하다. 남은 술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기름기와 악취 제거 ‘소주’
먹고 남은 소주는 집안 찌든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름때가 낀 가스레인지, 그릇, 싱크대, 벽 등에 뿌린 후 헝겊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면 말끔해진다. 냉장고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소주병 뚜껑을 열고 넣어두면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악취를 제거한다.

  

2. 튀김의 식감을 더욱 바삭하게 ‘맥주’
남은 맥주는 튀김 요리에 활용하면 제격이다. 반죽에 물과 맥주를 넣고, 반반 섞어 튀김옷을 만들면 튀기는 동안 맥주의 알코올성분이 날아가 더욱 바삭한 튀김이 완성된다. 비린내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수육을 삶기 전 고기를 맥주에 재우면 누린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생선 요리를 할 때 생선을 맥주에 30분 정도 담갔다 빼면 비린내가 말끔히 잡힌다.

 

3. 고기 요리에 활용 가능한 ‘와인’ 
와인은 개봉 후 일주일이 지나면 맛이 완전히 변해 자칫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기요리에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 고기에 레드와인을 붓고 밑간을 한 후 냉장고에 30분 가량 숙성시키면 맛이 깊어지며, 누린내를 제거하고 연한 육질을 만들어준다. 반면 화이트 와인은 해산물의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다.

 

4. 탈취와 살균에 효과적 ‘보드카’
분무기에 보드카를 넣으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벌레를 쫓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옷이나 이불 등에 뿌린 후 자연건조 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박멸한다. 유리 청소할 때도 찌든 때를 제거하는 동시에 소독효과도 볼 수 있다. 발 냄새가 심하다면 신발 깔창에 뿌리는 것도 추천.

 

5. 반려식물의 일용할 양식 ‘막걸리’
먹고 남은 막걸리는 내가 키우는 식물의 일용한 양식이 된다. 막걸리에는 질소,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인, 비타민 등이 풍부해 식물의 대사 작용과 뿌리 성장에 도움을 준다. 물과 막걸리를 3대 1의 비율로 섞은 후 화분에 부어주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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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안지형 기자 riosnype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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