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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취업뉴스] 대기업 대졸 신입 연봉 평균 4,060만 원

2018-09-06 10:48 5,936


전체적인 임금 상승의 여파일까요? 대기업 대졸 신입 초임이 처음으로 평균 4,000만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중소기업 역시 대졸 신임 초임이 작년에 비해 1.2% 오른 수치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금주에 시작되는 삼성, 롯데, CJ 등 대기업 하반기 공채 일정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NEWS 1  대기업 대졸 신입 평균연봉 4,060만원
대기업 대졸 신입 초임이 평균 4,000만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잡코리아가 올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 초임을 조사한 결과, 평균 4,0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신입 평균연봉인 3,950만원보다 2.6% 인상된 수준입니다.

중소기업 대졸 신입 초임 역시 작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은 작년보다 1.2%늘어난 수치인 2,73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대기업 평균 초임이 인상되면서 중소기업과의 격자는 지난해 1,260만 원에서 1,330만 원으로 좀 더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업종 중에서는 ‘기계철강’이 평균 4,630만 원으로 대졸 신입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 업종이 평균 4,500만원으로 기계철강 다음으로 높았고 ▲건설업 평균 4,380만원, ▲석유화학/에너지업 평균 4,160만원, ▲자동차/운수업종 평균 4,150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식음료/외식’ 업종은 대졸 신입 평균연봉이 3,560만원으로 대기업 중에서는 연봉이 가장 낮았습니다.

>>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4,060만원

NEWS 2  삼성 대졸공채 채용문 열렸다
삼성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시작됐습니다. 5일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에서 서류 접수를 받습니다.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는 6일부터,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7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모두 오는 14일까지입니다.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달 21일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합니다. 삼성은 지난달 앞으로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여 총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상반기에 4,000여명을 채용한 삼성의 올해 채용 규모는 1만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채용공고 보러가기

NEWS 3  롯데, CJ 블라인드 채용 확대한다
롯데와 CJ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5일부터 공개 채용을 시작한 롯데는 식품과 유통, 관광·서비스, 석유화학, 금융 등 45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총 1100명을 선발합니다. 신입 공채는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전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서 AI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펙보다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CJ그룹도 5일부터 CJ제일제당, 대한통운 등 8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 500여명을 채용합니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9월 17일 오후 6시까지인데요. 지난해 하반기에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 제도인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 다양한 직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롯데 채용공고 보러가기
>> CJ 채용공고 보러가기

NEWS 4   현대자동차 하반기 신입 및 인턴 채용 시작
현대자동차가 8월 30일부터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합니다. 서류 접수는 9월10일 오후 2시까지며 서류합격자 발표는 10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서류전형 합격 후에 보는 HMAT(인적성 검사) 전형은 10월 6일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두 차례 면접을 봅니다. 1차 면접은 핵심역량면접, 직무역량면접으로 구성되고 2차 면접에서는 종합면접, 영어면접이 진행됩니다.

현대차는 정기공채와 별개로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실시하는데요. 상시 채용은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와 역량을 기준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모집 분야는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4개이며 각 부문별 지원 자격과 마감 일정, 전형 절차가 다르므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 현대자동차 채용공고 보러가기

NEWS 5   포스코 5년간 2만명 채용한다
포스코가 앞으로 5년간 신성장 산업 발굴,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등에 45조원을 투자하여 정규직 채용을 2만 명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투자 규모인 18조원에 비해 2.5배 수준이며 고용은 같은 기간(7천명)의 3배 더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포스코는 이를 통해 12만명의 추가 고용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 채용되는 2만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데요. ▲철강 1만명 ▲ 소재·에너지 5천명 ▲ 인프라 5천명을 채용합니다. 아울러 코스코는 투자 진행 상황에 따라 채용 인원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잡코리아 [금주의 취업뉴스]는 매주 취업시장의 이슈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는 콘텐츠입니다.
- 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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