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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한의사 - 업무, 연봉, 전망

2021-05-03 15:00 18,108

한의사 업무 연봉 전망
 

한의사는 한방 의료의 원리를 이용해 인체의 질병 및 장애를 파악하고, 다양한 한방치료법을 이용하여 진료한다.

 

[ 목 차 ]


1. 한의사가 하는 일

2.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3. 한의사의 연봉

4. 한의사의 향후 전망

 

 

1. 한의사가 하는 일

ㆍ 환자의 상태를 망진(외관), 문진(대화), 문진(청각),
     절진(진맥)를 통해서 진단한다.

ㆍ 질병의 종류와 성격을 고려하여 침, 뜸, 부항, 탕약,
     수기요법 등의 치료법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ㆍ 환자에게 양생(스트레스조절)과 섭생(영양공급)에
     대한 조언한다.

ㆍ 환자에게 한약재를 처방해준다.

ㆍ 환자의 척추나 경혈부위 등을 손이나 기계를
     이용하여 치료하거나 추나기법, 민간요법 및
     식이요법 등의 치료방법을 사용한다.

ㆍ 냉온팩을 이용한 찜질 및 다양한 기계를 사용한
     물리치료를 지시한다.

 

2.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의과대학이나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한의사 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한의학과가 개설된 11개 대학교(경희, 동국, 동의, 대구, 원광, 대전, 가천, 동신, 우석, 상지, 세명)와 1개의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할 수 있다. 한의과대학은 6년제(한의예과 2년, 한의학과 4년)이며 한의정보학, 한의철학, 생리학, 발생학, 의학한문 등의 교과목을 배우게 된다.

한의학전문대학원은 4년 과정으로 처음 1,2년 동안은 한의학 관련 기초교과목을 수강해야하며, 3,4년 과정에서는 임상교과목을 배우게 된다.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자가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려면 한자능력검증시험 2급 이상, 우수한 한의학교육입문검사인 KEET (Korea md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 성적, 대학 성적, 국가공인 국어능력시험(KOPL, KBS한국어능력시험) 성적, 영어능력 인증시험(TOEFL) 성적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2015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사과정(3년)과 한의무석사과정(4년)을 통합 운영하면서 고교졸업자도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원광대학교에도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있지만, 이곳은 한의사 양성이 아닌 한의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치되어서 전문학위가 아닌 학술학위를 수여한다. 이곳에서 취득한 학위로는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한의사를 양성하는 한의학전문대학원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하나뿐이다.

2020년 1월에 시행된 한의사 면허시험에 770명이 응시하여 744명(96.6%)이 합격하였다.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 한방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과정을 거친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의와 관련된 전문 분야는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총 8개가 있다.

 

3. 한의사의 연봉

하위(25%) 6,882만 원,
중위값 8,186만 원, 상위(25%) 9,835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한의사의 향후 전망

한의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2019년 기준 면허 한의사 수는 25,524명이다. 인구의 고령화, 생명 및 건강 중시 의식변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질병의 치료보다는 질병예방ㆍ건강증진ㆍ건강보호ㆍ재활 등 사전 예방적이고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웰빙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아토피, 비만, 산후부종, 스트레스 감소 등을 위한 자연주의 치료방법이 각광받게 되었고, 이는 한의학 수요증대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료비 경감을 위한 한약의 보험범위 확대와 휴대 및 복용을 간소화하기 위한 한약제제(정제캡슐) 개발 등 한의학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어 한방 의료의 수요 증대가 기대된다.

지난 몇 년간 한의의료기관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에는 1만4636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한의의료기관의 병상 수 역시 2018년 기준, 2만3406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의의료기관은 2018년 기준 서울특별시에 368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3123개소, 부산광역시 1144개소, 대구광역시 871개소, 경상남도 811개소, 인천광역시 676개로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의학 건강보험 적용확대, 한의 임상센터 설치 등도 함께 추진되어 한의업의 시장 및 업무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일례로 전체 요양병원 수는 2018년 기준 1560개소였고, 그 중 한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한 요양병원의 수는 1,280개소로 약 8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과를 설치한 요양병원의 수는 경기도가 253개소로 가장 많았고, 부산광역시 157개소, 경상남도 122개소, 경상북도 113개소, 서울특별시 90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한의의료기관이 전체 의료기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5년 약 21.9%에서 2018년 약 21.6%로 소폭 감소했다. 일반 병원 등 일반 의료서비스가 대중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의원이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점은 한의원의 증가세 및 시장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고용 부문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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