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는 원불교 성직자로 교화·교육·자선 등 원불교 교단의 각종 사업에 종사한다.

[ 목 차 ]

1. 교무가 하는 일

2. 교무가 되기 위한 과정

3. 교무의 연봉

4. 교무의 향후 전망

1. 교무가 하는 일

ㆍ종법사(원불교 교단의 최고지도자)의 대행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ㆍ교도를 훈련하고 육성한다.

ㆍ교당, 학교, 사회에서 교화한다.

ㆍ교역자 양성교육, 교립학교 교육, 재가교육을 수행한다.

ㆍ설교하고 각종 의식을 집례한다.

ㆍ일반인에게 상담을 제공한다.

ㆍ지역사회의 정신적 지도자, 종교교육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ㆍ교당관리를 책임진다.

ㆍ교단내 자선·복지, 복지법인의 운영 및 지역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

2. 교무가 되기 위한 과정

교무가 되기 위해서는 기관이나 교당 교무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고 전무출신 심사를 거쳐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나 영산 원불교대학에 입학하여 4년간의 예비교무로서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4년의 예비교무 과정을 마친 사람은 교무자격 검정고시 1차시험에 합격한 후 교화 실무와 전문연구를 통한 2년간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다시 받게 되며, 2차 교무자격검정고시를 거쳐 합격하면 출가식(出家式)을 올리고 교무가 된다.

3. 교무의 연봉

하위(25%) 1,058만 원,
중위값 1,804만 원, 상위(25%) 2,173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교무의 향후 전망

교무는 성직자로 개인적인 믿음과 소명의식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일자리 를 전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우리사회가 점차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되는 반면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박탈, 소외로 더 심한 정신적인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영혼의 문제,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성직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원불교의 교구는 15개, 교당 535개소 그리고 기관은 283개소가 있다. 교직자수는 남성 964명, 여성 1,103명하여 총 2,015명이 있으며 신도 수는 1,231,052명으로 집계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화도 하고 있는데 2018년을 기준으로 해외 23개국에 65개 교당이 있고 성직자 125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원불교는 원음방송을 비롯한 문화기관9곳, 교육기관 4곳, 훈련기관21곳, 복지기관94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오늘 가장 인기 있는 채용 공고는? 일간 채용 TOP100

>> 취업에 관한 고민 많다면, 취업톡톡

시리즈 이어보기
>> 경리사무원 편 - 각 기업 규모에 맞는 재무와 세무의 기반을 만드는 것, 경리업무의 핵심
>> 회계사무원 편 - 반복업무는 AI가 맡고 직원들은 통계자료 분석, 기획안·제안서 제작 등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쪽으로 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