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리자는 소방서의 책임자로서 관내의 소방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 소방관 및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 목 차 ]

1. 소방관리자가 하는 일

2. 소방관리자가 되기 위한 과정

3. 소방관리자의 연봉

4. 소방관리자의 향후 전망

1. 소방관리자가 하는 일

ㆍ화재의 예방, 진압, 재난현장에서의 구조, 구급 업무와 소방활동, 화재조사, 의용소방대 운영 및 산하단체의 활동,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 소방행정 등 소방서의 제반 업무를 기획·관리한다.

ㆍ소방서 소속의 소방관 및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2. 소방관리자가 되기 위한 과정

소방직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소방관이 되거나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대학교의 소방관리학과 등을 전공할 필요는 없지만 대학에서 전공을 하게 되면 채용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있고 소방관련 학문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방간부후보생시험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응시연령과 신체기준은 일반소방공무원과 같고 시험과목은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합격하면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어학, 소양과목, 전문과목의 교육을 받은 후 초급간부인 소방위(6급상당)로 임관하며 소방파출소장, 119구조대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3. 소방관리자의 연봉

하위(25%) 4,916만 원,
중위값 6,192만 원, 상위(25%) 6,951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소방관리자의 향후 전망

소방관리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화재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은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방대상물(건축 및 시설물)의 고층화 및 심층화, 고압가스나 위험물을 이용한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 등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규모와 과업 부담이 커져 이에 대응할 화재진압요원 등 소방인력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국가 차원에서 안전제일을 강조하면서 매년 소방검사 대상이 증가하고 검사업무 처리도 정교해지고 있다. 나아가 화재 예방과 화재진압에 머물던 소방관의 업무가 모든 재난 및 재해현장에서의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은 물론 응급환자 구급 업무와 피해복구 지원활동으로 확대되어 이에 따른 구조요원 및 구급요원 등 전문화된 소방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이후 소방방재청이 해체되고 신설되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 전환되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사무요원(소방 일반행정, 구조·구급행정, 화재예방 담당)과 현장활동요원(화재진압요원 구조요원, 구급요원) 등 소방인력을 계속 증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제선진화에 따라 화재와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및 재난 서비스 수요는 점차 고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인력의 증가와 함께 소방관리자의 일자리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초소방서,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전기·소방·통신·안전 직무 채용 중인 곳 보러가기

>> 취업에 관한 고민 많다면, 취업톡톡

시리즈 이어보기
>> 비디오자키 편 - 방송 현장을 촬영하다
>> 부동산컨설턴트 편 - 2020년 토지 거래, 역대 최다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