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기업 

슈피겐코리아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뒤흔든 기업, 슈피겐 코리아 

잡코리아 슈퍼기업관 3번째 기업인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된 이후 글로벌 최정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패션’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어 내는 등 슈피겐의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 전략을 통해 전 세계 모바일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의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10월 기준 미국 Amazond의 자회사인 Alex Internet. Inc.이 제공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랭킹에서 세계랭킹 2위를 차지하며 슈피겐코리아는 그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상태다. 뿐만 아니라 슈피겐코리아는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읽을 수 있는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2015년 7천만불이라는 수출액을 달성했다.  

자유로운 젊은이들이 만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슈피겐코리아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 빠른 변화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이에 세계를 무대로 하는 사업분야와 접목된 젊고 수평적인 분위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슈피겐코리아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슈피겐코리아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로 ‘글로벌’함이 1위로 뽑혔다. 그 뒤로는 ‘젊음’, ‘빠름’ 등이 선정됐다.

슈피겐코리아의 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는 ‘적정한 보상과 복지제도’로, 42.5%의 임직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우수사원을 위한 포상제도, 장기근속자 포상제도, 분기별 인센티브 지급 등이 있다. 2015년도에는 전 직원이 일본 훗카이도로 해외 워크샵을 다녀오기도 했다.

복지 또한 대기업 못지 않은데, 회사가 지정한 전문 건강증진센터에서 동반 1인까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구입비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간단한 조식 제공, 여성 휴게실이 있어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는 것도 슈피겐코리아의 자랑할 복지 중 하나다.

Something You Want, 당신이 원하는 것 

슈피겐코리아의 인재상 키워드는 ‘자기주도형’, ‘글로벌’, ‘신속형’이다. 업계 특성상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모여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무언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또한 7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점에서 넓은 안목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슈피겐코리아에 도전해볼 만 하다.   

박상우 st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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