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취업팁

영업직 분야 인재상 분석

2015-11-24 14:20 4,366

영업직은 회사의 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업의 성공이 회사의 매출 증대, 나아가 회사 성장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요한 직무라는 얘기다. 기업에서 신입 영업사원을 채용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볼까?

 

영업자 ‘친근한 인상’ 중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영업직 채용 수요가 있는 국내 기업 49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업직 채용 기준>에 대해 조사했다. 영업직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선발 기준은 ‘친근한 인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의 75.2%가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때 일반직과 달리 특별히 보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그중 ‘친근한 인상’를 본다는 기업이 41.7%로 10곳 중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색 경험’이나 ‘경쟁사 영업 경력’을 선호하는 기업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인상이 험악하다’거나 ‘지나치게 사무적’이라거나 반대로 ‘외모를 과하게 꾸미는’지원자의 경우는 기피한다고 답한 기업이 많았다.

 

영업직 채용 제외 기준 ‘지각’
대부분의 응답자가 영업직 직원을 채용할 때 업무 지식이나 능력, 친절한 외모 등 회사가 원하는 모든 기준을 통과하더라도 다음 몇 가지에 해당하면 채용하지 않는 ‘특별한 제외 기준’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념’으로 면접에 늦은 지원자는 다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채용하지 않는 기업이 많았다. ‘지각한 지원자는 절대 채용하지 않는다’는 기업이 56.2%로 과반수에 달했다.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제도적으로 직원들의 금연을 독려하기도 하는데, 기타 의견 중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면 뽑지 않는다’는 곳도 있었다.

 

영업직 취업의 최고 무기는 ‘무한 긍정’
영업직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인적성 기준은 ‘긍정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갖추었으면 하는 인적성 기준으로 ‘긍정성’이 응답률 50.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영업 분야에선 ‘영업왕’, ‘영업킹’과 같은 표현을 써가며 동료 간에 경쟁적으로 영업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는 기업이 많다. 이는 영업직 직장인들에게 높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이처럼 업무 부담감이 높은 직무 특성 때문에 ‘긍정적 마인드’를 갖춘 지원자를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영업직 연봉책정 시 성과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업이 상당수에 이른다. 조사결과에서도 연봉 책정 시 연봉제 (46.7%) 보다 연봉+인센티브제(53.3%)가 좀 더 많았다.

 

 

 

이혜경 기자 hklee0726@jobkorea.co.kr

 

관련 글 더보기 

> 합격자소서로 알아보는 영업직 자기소개서 작성법

> 다양한 영업직의 종류와 영업직 직무 역량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

이벤트·혜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