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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기업 분야 재직자 비교

2015-12-14 11:03 6,225

공무원과 공기업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 두 곳 모두 좋은 직장으로 각광받고는 있으나 운영 기관이 다르고 설립 목적 또한 차이가 있다 보니 어느 곳이 더 좋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판단은 취업준비생의 몫이다.

 

연봉수준, 공무원 < 공기업
연봉 수준에 있어서는 공기업의 압승이다. 잡코리아가 조사한 신입사원 연봉 수준을 살펴보면, 공기업의 신입직 연봉은 3천만 원 가량이다. 반면 9급 공무원의 경우 초봉이 2천만 원 미만이다.

 

담당업무, 공무원 = 공기업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점은 같다. 단, 소속된 기관의 설립 목적에 따라 실무자들이 담당하는 업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공무원은 공무원복무규정을 적용받는 이들로 법률에 따라 사업 계획 수립 및 사업의 진행 처리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반면 공기업 재직자들은 일반 사기업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으며 공무원에 비해 실무처리를 주로 수행한다.

 

복지혜택, 공무원 공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복리후생은 양쪽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공무원은 20년 이상 근속하면 평생 공무원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 준비 면에서 보자면 공무원이 우위에 선다고 볼 수 있다.

 

근무환경, 공무원 = 공기업
직장인들에게 있어 연봉만큼 중요한 것이 근무환경이다. 개인의 성향과 맞지 않는 분위기에서는 오래 근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잡코리아가 각 직장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과 공기업 모두 ‘성실하다’를 공통적으로 꼽았다. 즉, 공무원 또는 공기업에서 일하려면 ‘성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실’ 외에 공무원은 ‘협력한다’, ‘자유롭다’를 높게 꼽았고, 공기업 재직자들은 ‘딱딱하다’와 ‘자율적이다’를 꼽았다.

 

 

 

나광철 기자 lio@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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