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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외식 분야 합격 스펙 분석

2015-12-18 09:30 3,541

모든 취업준비생들의 애증의 대상, 스펙.

어학점수, 자격증, 학점, 인턴, 연수 등 너무나도 다양한 스펙 가운데 도대체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 식음료/외식업계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의 합격 스펙을 조사했다.

 

  

이공계와 인문계가 고루 포진

식음료/외식업계 종사자의 최종 학력으로 ▲4년제 국내 대학 졸업(62.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 3년제 대학 졸업(24.5%) ▲고등학교 졸업(5.6%) ▲4년제 해외 대학 졸업(3.9%) ▲국내 대학원 졸업(2.6%) 등의 순이었다. 이어서 식음료/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전공을 살펴봤다. ▲이공계열이 30.9%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업종에 비해 ▲인문계열(24.0%), ▲경상계열(16.7%), ▲사회과학계열(15.5%) 전공자가 많은 편이었고 편차도 심하지 않았다. 취업난의 고통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문과생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이어 ▲예체능계열(8.2%) ▲행정계열(2.6%) 순이었다. 

 

합격 평균 학점 3.65점, 토익 647점

식음료/외식회사에 합격한 이들의 평균 학점은 3.65점, 토익 점수는 647점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중 14.2%는 토익 점수가 없다고 답했다. 평균 학점과 토익 점수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이보다 낮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식음료/외식업계 취업 시에는 학점과 토익보다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취업에 가장 도움되는 것은 ‘인턴십 및 아르바이트 경험’

식음료/외식업계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스펙은 무엇일까?(*복수응답)

 

합격자들은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스펙으로 ▲인턴십 및 아르바이트 경험(47.6%)을 꼽았다. 다음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스펙은 ▲전공학과(32.6%) ▲자격증(30.5%) ▲학점(13.7%) ▲대외 활동/공모전 경험(13.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어학연수(6.0%) ▲취업컨설팅(1.7%)은 낮은 응답률을 보여, 크게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가장 도움이 됐다고 조사된 ‘인턴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봤다. 응답자를 대상으로 인턴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64.8%는 ‘인턴 경험이 있다’, 35.2%는 ‘인턴 경험이 없다’라고 답했다. 식음료/외식업계 종사자 10명 중 6명은 인턴을 경험한 적이 있는 셈이다. 이어서 인턴 경험이 있다고 답한 64.8%를 대상으로 몇 번의 인턴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1회가 49.0%로 가장 많았고, 2회가 43.0%, 3회 이상이 7.9%로 조사됐다. 인턴 경험이 정말 취업에 도움이 됐는지도 물었다. 무려 78.8%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혜경 기자 hklee0726@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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