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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 직무,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5-12-01 10:22 17,688

높아진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 뽑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법부터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 비법까지 한번에 담았다.


Part 1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01 기업과 직무를 낱낱이 분석하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직무를 꼼꼼히 분석하자. ‘어디든 좋으니 걸려만 다오’ 식의 묻지마 지원이 늘어나면서,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 지원하는 기업의 주력 사업이나 이슈, 인재상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이를 바탕으로 작성하여 기업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자.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도 필수다. 해당 직무에서 어떤 역량과 능력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자신의 장점과 연관 지을 수 있다.
 
02 중복되는 내용이 없도록 하라
자기소개서는 이력서에서 보여주기 어려운 점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항목마다 중복되는 내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장단점을 적는 항목에도 ‘성실함’, 입사 후 포부에도 ‘성실함’만을 내세운다면 인사담당자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 단, 중복되는 내용은 없되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명확하게 전달할 것.

 

03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알라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아는지. ‘다르다’는 비교되는 대상이 같지 않음을, ‘틀리다’는 셈이나 사실이 어긋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인 맞춤법이지만, 이 둘의 의미를 혼동하는 이들이 많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다. 적지 않은 지원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표현이나 맞춤법을 잘못 표기하곤 한다. 실제 잡코리아에서 맞춤법 모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자기소개서 1건당 평균 32개의 오탈자와 띄어쓰기 오류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것은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맞춤법이나 혼동되는 표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한큐! 맞춤법 검사 서비스(hanq.jobkorea.co.kr/spellcheck)’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04 스펙이 아닌 강점을 내세워라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은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성향과 역량이다. 자기 분석을 통해 어떤 점을 부각하면 좋을지 고민해볼 것.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를 각 항목에 대입해 스토리텔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소스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에피소드다. 스펙은 해당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05 아는 것을 어필하라
IT/SW 직무의 경우 대부분 특정한 분야의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 지식이 있어야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해당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적당히 어필할 것. 단,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것들은 면접 질문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들만 쓰는 게 좋다.
 
06 호기심 가는 글을 작성하라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인사담당자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읽고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는 것이 포인트.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이 있으면 좋겠지만,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다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찾아보자. 자신이 해당 기업이나 직무에 관심을 키운 계기나, 책에서 얻은 교훈, 학교 생활을 하면서 얻은 신념 등 평범하다고 여기는 것들에서도 분명히 자신만의 이야기는 있다. 실제 취업 선배 중 한 명은 지원하는 기업에서 주최한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자기소개서에 녹여 합격했다고 한다.
그러니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고 지레 겁먹지 말고 과거를 쭉 훑어보고, 직무나 기업에 연관 지을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보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소제목을 다는 것도 요령이다.
 
07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라
1인칭 시점으로만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한다. 자기소개서는 타인이 보는 문서라는 것을 유념해 작성해야 한다. 제3자 입장에서 나를 되돌아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할 것. 가령, 나에게는 대단하고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구성했는데 타인이 봤을 때 그저 그런 경험에 지나지 않는다면 부각하지 않는 편이 낫다. 자기소개서 작성 후에는 친구나 선후배 등에게 보여줘 타인의 의견을 듣는 것도 추천!

 

 

정주희 기자 jjh@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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