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직무에 지원하기 전, 인사직무가 하는 일과 필요 역량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인사 직무는 크게 인적자원관리(HRD, Human Resources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ement)로 나뉜다.

HRM 담당자는 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의 수요를 예측해 필요 인력을 채용하며, 고용한 인력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등의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보상과 평가, 승진, 직원 복리후생 등의 업무도 HRM 담당자의 역할.

HRD 담당자는 직원의 능력을 계발하고 훈련시켜 개인의 발전은 물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일련의 활동을 행한다. 직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체계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행하는 것이 주업무.

인사 직무,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은?

가장 중요한 인사 직무 선발 기준은 '지원자의 인적성'이다. 

잡코리아에서 실제 인사담당자 8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 분야 직원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친화력(44.8%) ▲때와 장소에 따른 적절한 말하기 능력(35.4%) ▲공과 사를 분명히 가르는 단호함(33.4%) 등이 상위에 꼽혔다.

좁은 인사 직무 취업문, 필요한 스펙은..

인사 직무는 다른 직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입사원 채용이 적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력 관리와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고용 안정성은 높은 편. 경력직의 경우는 향후 이직의 폭이 넓으니 알아두자.

취업 및 이직을 위한 자격증으로는 인적자원관리사, 경영지도사, 공인노무사, ERP정보관리사 등이 있으나 자격증보다 실무 경험이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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