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의 `현대카드M\`은 지난 2003년 5월 기존 현대M카드를 업그레이드 한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M카드는 철저한 개별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에게 `뭔가 새롭고 특별한 카드\`라는 이미지를 심어 줬다. 현대카드M 이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S, T, U, A, K, W 등 알파벳 이니셜 카드를 계속 출시한 것도 개별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었다. 또한 현대카드M은 철저한 메시지 차별화 전략을 폈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M은 광고의 주인공을 빅모델이 아닌 카드 자체를 부각시켜 차별화된 혜택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M카드는 가입회원에게 M포인트와 세이브 포인트 제도로 요약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M포인트는 적립률이 카드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기본적으로 사용금액의 0.5~3.0%를 적립해 주며 지난해에는 포인트 제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특별 제휴 가맹점에서는 최고 11%까지 적립해 주고 있다.
제 2장. 현대카드M의 소개
1.현대카드M의 출시
2001년 8월 (구)다이너스카드 인수 카드업계 진출한 후발회사
2003년 5월 현대[M]카드에서 현대카드M으로 시작
‘M’이라는 개별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신용카드의 경쟁구도를 기업 브랜드 싸움에서 개별 브랜드 싸움으로 변화
기존 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문제로 굉장한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일환으로 현대카드M을 출시
독특한 ‘알파벳(A~Z)마케팅’기법으로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