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제 전문 개발기업으로 앞선 검색기술을 바탕으로 비만, 주름억제제, 망막증 치료제등 다양한 혈관신생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관련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회사로서 창업전 대덕 연구단지내에 있었던 한효과학기술원에서 수년간 혈관신생(Angiogenesis) 관련 연구를 해 왔던 연구원들이 1999년 6월에 창업하였으며, 회사 김민영 대표는 한효과학기술원에서 혈관신생 억제제 개발을 주도하여 왔습니다.
안지오랩은 안지오(Angio, 혈관)와 랩(Lab, 연구실)의 합성어로 ㈜안지오랩은 혈관신생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관신생과 관련된 질환에는 암, 관절염, 당뇨병성 망막증과 같은 안과질환, 건선, 비만등 여러 종류의 질환이 있으며 현재 이들 질환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연구에서 가장 어려운 혈관신생 효능을 측정하는 검색법을 가지고 있어 창업후 혈관신생 억제 물질의 발굴에 전념하여 생약추출물, 단일화합물, 단백질의 다양한 혈관신생 억제 후보물질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20여건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이 후보물질을 우선 암, 비만, 치주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품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효능을 측정하는 시험관내(in vitro) 및 생체내(in vivo) 활성 검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연구과정에서 얻어지는 단백질을 시약으로 제조하여 국내외 연구소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지오랩은 치료제가 없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혈관신생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재대학교 바이오진단융합센터 내에 입주하고 있는 ㈜안지오랩은 창업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4회의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정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혈관신생과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도에 한국기술거래소가 수행한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 평가사업에서 본회사는 기술타당성 및 사업타당성 분야에서 종합등급 AA를 받은 것에 이어, 2005년도에도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 평가사업에서 바이오분야 11개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A 등급으로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