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영국에서 에글렌타인 젭 여사에 의하여 설립된 국제아동권리기관으로서, 현재 30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53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쟁고아와 난민아동을 위한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1981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혜국에서 원조국(회원국)으로 그 위상이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국내의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