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료협동조합은 의료인과 지역주민이 협동하여 건강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들고 해결하는
비영리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입니다.
은평구에서 현재 35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2012년 8월 가정의학과 의원을 개설했고,
2013년 운동센터, 2016년 치과의원을 개설하였습니다.
환자와 단지 서비스 제공자인 의료인으로 만나는 것이 아닌
주치의로서 조합원과 조합원의 가족, 동네 사람을 돌보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위계적이지 않은 의원 분위기와, 사려깊은 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 수를 제한하고,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며 민주적인 합의를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