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대한 생각
고 1때 우연히 광고 보조출연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밤샘 촬영이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의 협업과 브랜드를 위한 기획을 보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광고 동아리에서 기획부를 맡아 매주 80명 앞에서 PT발표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배운 미술, 음악, 사진, 글 그 모든 분야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어떤 전공수업보다 흥미로웠습니다.
패션마케팅을 경험하다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공부하기보다 학교 밖 활동에 관심이 있던 저는 핫트랙스 마케팅 팀에서 매장의 한 구역을 맡아 브랜드의 상품진열을 기획하며 MD의 업무를 잠시나마 경험하였고, 타임스퀘어서는 학생 마케터로 패션분야를 맡아 빈폴, TNGT 등의 입점한 브랜드의 분석 및 홍보를 하고 빈폴의 클럽파티, 아웃도어 브랜드를 활용한 바캉스 컨셉,하상백 콜라보레이션마케팅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기획한 아이디어가 실제 수행되고 판매실적에 따라 평가되는 과정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이끄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패션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빠른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고, 한 사람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메시지를 읽고 끊임없는 트렌드를 연구함으로써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