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메뉴에 도전하다"
자치회 행사 중 시험 기간 "야식 마차"라는 기숙사생들에게 야식을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기존의 자치회에서는 떡볶이나 핫도그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나눠주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느라 시간이 늦어지면, 식어버려 맛이 없었고, 생색내기 행사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아쉬운점 1
저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메뉴에 대한 불만을 알았기에, 메뉴를 바꾸면 좋겠다 생각을 했고,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주변 학생회를 통해 행사에 어떤 메뉴를 나눠주느냐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작년 자료를 참고하여 단가가 얼마 인지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밥버거와 컵밥, 케밥으로 간추려졌고, 주변 가게를 돌며 발품을 판 끝에 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메뉴변경의 의견이 통과되었고, 당일 2시간 정도 야식을 나눠주며 시험 대박 메시지도 전했습니다.아쉬운점 2 이후 행사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기존과 달라서 좋았다, 든든하게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더 일찍 해주지."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학생의 관점에서 먹고 싶어하는 메뉴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면 가장 힘들었던 상황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이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스토리에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항목과 같이 사례를 요구하는 항목에서는 결론을 서두에 먼저 제시해 주면, 요구사항에 충실한 글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를 묻고 있으므로 그에 대한 내용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3 내용상으로 이 부분이 성취감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마무리는 행사의 성공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보람이 있었고 왜 성취감을 느꼈는지를 제시하는 것이 더 맞는 내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