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산을 펼치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타인을 위한 배려를 이웃에게 실천하셨고, 저 역시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성장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급 반장으로서 시험 기간에 남아 공부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신 담임선생님께서는 교내 학생회 봉사차장으로 추천해주셨고, 하굣길에 갑자기 비가 오는 날이면 비를 맞고 가는 친구들을 위해 500원으로 우산을 빌려주는 ‘우산 은행’을 제안하였습니다.
시험 기간에도 우산 은행을 꾸준히 진행하여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친구들의 ‘고마워’라는 말 한마디에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먼저 우산을 펼쳐 보이듯, 내부 시너지를 위해 창조적인 배려심으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여 포스코 대우의 새로운 우산을 펼치는 사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팀원을 배려하며 맡은 바를 꾸준히 해결해나가 상사님의 신임을 받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