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조선의 문’입니다. 민속촌의 문을 열면 궁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생활 속 조선의 역사와 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글로벌 테마파크를 위해 ‘조선 역사의 플랫폼’이라는 이미지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친숙함을 바탕으로 외국인도 민속촌을 찾아 우리 역사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조선 역사에서 외국 문물과 관련된 전시나 행사, 한식 체험 등으로 적극적 방문을 유도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저는 식음매장 관리인으로서 외국인도 쉽게 민속촌의 우리 음식을 접하고 조선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