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법에 관심이 있었고 법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법조인이 되어 어려운 사람들, 힘없는 약자 편에 서서 그들을 보호하고 공익을 대변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 법학과에 진학하고자 했지만 법학과가 없어지는 바람에 경제학과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경제학과에서 경제에 대해 배우고 견문을 넓혀가다 보니 로스쿨이 아니면 법조인이 되기 힘든 길보다는 예금보험공사에 들어와 예금자보호제도 및 공적자금 관리 업무를 통해 국민을 위한 금융을 실천하는 길을 통해서도 공공의 이익 편에 서서 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아쉬운점 1
특히 회수조사는 경제와 법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필요한 분야이고 부실 조사, 자금 회수 및 추심, 책임자 추궁 등의 예금자 보호를 위한 토대업무를 하는 분야입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경제를 배우고, 평소 관심 있던 법학 분야는 혼자 공부하며 경제학과 법학의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렇게 쌓아온 역량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라는 공익적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한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금보험공사 회수조사 분야에 지원했습니다.아쉬운점 2
만약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우선 회수조사의 다양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에 매진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겠습니다. 이렇게 기초를 쌓아 제가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업무 분야를 정하고 그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쌓겠습니다. 그 분야에서 전문가이신 선배님을 보고 배우며 퇴근 후에도 관련 경영, 경제, 법 과목을 공부하며 역량 강화에 힘쓰는 사원이 되겠습니다.아쉬운점 4
아쉬운점 1 내용을 보면 결론적으로 이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되고 싶었던 법조인이 되지 못해서 그와 비슷한 일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지원한 것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도 이런 식으로 내용을 쓰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공감이 가는 동기도 아닙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가 희망 직무와 관련하여 준비한 것은 전공 수업을 들은 것과 법학을 혼자 공부한 것이 전부입니다. 인사 담당자가 호감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쉬운점 3 지원자가 희망 직무와 관련하여 준비한 것은 전공 수업을 들은 것과 법학을 혼자 공부한 것이 전부입니다. 인사 담당자가 호감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쉬운점 4 특별한 점이 없는 아주 단순하고 쉽게 쓴 입사 포부입니다. 결론적으로 일을 열심히 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어떤 전문분야로 갈 것인지 후에 결정하여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