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우리 동네 랜드마크"
해당 상권의 동네 명소인 것이 현대백화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9층의 테이스티 가든을 방문하며, 백화점에서도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식사를 할 생각이 없었지만, 시티뷰를 즐기기 위해 식당에 들어서는 저를 보았습니다. 이 경험은 ‘백화점은 물건 사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게 해주었습니다.
판교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판교점의 레고 매장 체험존, 회전목마,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이처럼 현대백화점은 주 고객층에 맞는 경험을 판매하여 동네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점: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어느 날 현대백화점에서 친구 선물을 고르던 중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POP를 보았습니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것은 상품을 선물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POP에 핵심 내용과 구매 과정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에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제안: ONLY 현대백화점"
식당을 운영하는 연예인과 협업하여 ONLY 현대백화점 기획상품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새벽 배송, 밀키트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이 상황 속에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수 테이의 햄버거가게,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레스토랑처럼 유명人의 가게와 협업하여 단독 기획상품을 만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돈스파이크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스테이크보다 더 두꺼운 고기와 빵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와 레시피를 제작하여 현대식품관투홈에서 판매하겠습니다. 저는 백화점이 단순히 완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직접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연계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시하여 현대백화점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