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이라도 사명감으로"
저는 강원대학교병원의 핵심 가치 중 '사명감'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회의 일원으로 상황을 개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시설들의 이용이 제한되어 사용할 수 없었고, 특히 도서관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학생이 학습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학생회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활동하지 못해 학생회실이 비어있단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장소를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자고 제안했습니다. 작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매일 학생들이 학생회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단 사실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향후 활동에 더욱 사명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에서도 이 사명감을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병원의 설비를 안전하게 책임지며 믿고 찾아주는 도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