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덕분에 끈질긴 놈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8할이 가난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초 6때, 지하방으로 이사가면서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서로 의지하며 힘든 시기를 버텨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항상 도전의 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첫 학기 1.63이란 가난한 학점을 받았습니다. 1년이 지난 뒤 4.03이란 학점을 받았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가난은 상처가 아닌 경험이라고.
이후 저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끈질기게 버텨냈습니다. 생애 첫 요리를 시작해본 군대에서도, 광고를 처음 배운 대학에서도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더 많은 도전을 실행하였습니다. 3학년 2학기, *******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교육을 이수했고, 아르바이트도 병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책임감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