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슴으로 가벼운 부품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재 KAI는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협력사로서 부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부품 개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원가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상승과, 고품질의 부품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전공지식을 쌓기 위해 고강도 필름 연구와 경량화 금속 연구를 통하여 유기재료와 무기재료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습니다. 항공기는 다양한 소재가 모여 있는 복합체이기 때문에, 저의 역량을 발휘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우리나라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KAI에 입사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이 아닌 연구실에서 다져진 공학도]
영재교육원과 과학고에서 실험 주제 선정부터 계획, 수행, 결과처리까지 직접 수행하며 과학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 및 설계가 가능해졌고 이를 대학 연구 활동에서 더욱 다듬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도 논문 조사와 시장 트렌드 조사를 통해 연구 방향을 설정했으며, 이론적 기반이 튼튼하였기에 성공적인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상 앞이 아닌 실험실에서 얻은 지식을 KAI에서 활용하겠습니다. 소재를 직접 설계하고 평가하는 연구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실험기구와 장치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생산기술 부서에 입사하게 된다면 빠른 적응력과 쌓아온 지식을 발휘하여, 효율적인 생산관리와 원가 절감 분야에서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