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를위해 준비된 인재]
포스코 ICT의 필요 역량은 크게 두 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관련 사업분야의 이해와 경험 그리고 전공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원에 입학하여 IT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스트리밍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중공업 플랜트 환경에서 안전 관리를 위한 상황인식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IoT 기반 스마트 홈에 적용 가능한 상황인식 기반 에너지(수자원/전력)관리 솔루션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IT 융합을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포스코 ICT에서 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학부 시절 안드로이드 앱 개발, Oracle OCJP, Cisco CCNA 등의 자격취득을 통해 전공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꾸준한 노력이 현재 3편의 국제 논문과 9편의 국내 논문 그리고 4건의 특허출원 등 양질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포스코 ICT의 주요 고객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과 기업체들이라 는 점에서 해외 경험 및 어학 실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코넬대학으로 연수를 가시는 아버지를 따라간 미국 중학교에서의 경험은 우물 안 개구리 같았던 어린 저에게 문화적인 충격과 넓은 시야를 갖게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의 교류와 놀랍게 넓고 다양한 환경으로의 여행과 카누, 스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배운 어릴 때의 경험들이 자신감 있고 도전적인 저를 자라게 했다면 두 번째로 경험한 중국에서의 해외생활은 자신에게 또 다른 변화를 갖게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파견 근무 나가계신 덕에 북경사범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며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사귀며 그 나라의 문화와 현재 경제사정 등의 간접경험의 기회가 됐습니다.
여름방학 동안은 중국 배낭여행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놀랍게 넓고 다양한 환경을 보고 느끼고, 침대 기차나 버스를 타고 자면서 현지인들과 부족한 중국어로 열심히 대화하며 교류해보았고, 현지에서 부딪치며 흥정하고 타협하며 중국 소수민족의 다양성도 경험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거래하는 포스코 ICT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