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험 직무는 직접 보험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사업부에 속해 여러 지점을 관리하며 예산, 매출실적, 인사관리 등 전체적인 관리,지원 업무를 하는 직무입니다.
여러 회사경험을 통해 관리 업무에 필요한 역량인 사무업무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보험 직무의 경우 영업 현장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현장을 경험해보자`는 저의 직업관과 부합하여 직무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터놓고 얘기합시다]
마케팅 회사인 `*****`에서 본사와 지사 간의 소통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본사에서 내려온 홍보물 제작사양을 파악해 지사의 실무직원에게 정리하여 제공하는 것이 주된 업무였으며, 제작일정 조율, 물품 구매 등도 담당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사와 지사 간의 제작일정 관련한 다툼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사와 지사 간 대화를 여러 번 주선하였고, 그 결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제작일정 관련한 언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의 견해를 들어봐야 한다는 소통의 원칙을 깨달았습니다.
[일로 보여주자]
처음 해외인턴을 하였을 때, 어렵게 입사를 하였음에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큰 업무를 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업무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여러 회사에서 근무하며 배운 업무처리 능력 덕분에 차츰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모르는 것들은 책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자국 인턴들보다도 더 중요한 업무들을 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