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학기 종합 설계 프로젝트 팀장으로서 팀원 4명과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보드를 사용할지, 이슈가 되고 있는 Zynq를 새롭게 학습하여 도전할 지였습니다.
앞으로 주목받을 기술을 시도해볼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설득하여 진행했습니다.
HW와 SW의 제어를 하나의 보드에서 OS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Zynq는 팀원에게 흥미와 압박을 주었습니다.
사용 방식부터 상이하고, 주어진 자료 역시 많이 빈약했지만 팀원들과 관련 자료를 구하기 위해서 연구실과 도서관을 통한 자료를 검색, 제조사의 Youtube를 통해 학습했습니다.
국내 자료보다 외국의 자료가 상당함을 발견하고, 누구보다 먼저 외국 커뮤니티에 질의, 응답을 남기며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두려움 보다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울 수 있었고, 팀원과 화합하고 협동하며 팀장의 자리에서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십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