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이제는 가비아의 전문 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제가 배운 것은 고객의 생각을 읽는 법입니다.
처음 일을 했던 편의점에서는 하나의 매장을 관리한다는 책임감 아래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무엇인지, 상품의 진열이 어떻게 소비자의 구매로 연결되는지, 고객에게 먼저 포인트 적립이나 통신사 할인을 제안하는 서비스가 지켜져야 그것이 진정한 서비스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상품분류체계와 카테고리에 대한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상품구색 조정 및 적정발주를 통한 점포의 매출증대와 매장과 본사간의 활발한 교류 및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역할하면서 영업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일이 아닌 `나`를 파는 것처럼 일하고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발판이 되어 고객이 나를 찾는 특별한 이유를 만들 멋진 영업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은 이후에는 좀 더 심도있게 경험을 쌓기 위해서, 약 1년 4개월 동안 이마트 완구매장관리 아르바이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영업에 필요한 4가지 역량을 길렀습니다.
1.매출에 대한 책임감 및 실천력
저는 제가 관리하는 완구들에 관심과 애정부터 갖기 위해 노력하였고, 무엇보다 제 매장이란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자연스레 다가가, 찾으시는 상품에 대해 여쭤보아서 행여나 상품이 있는데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경우를 없도록 했습니다.
2. 판매제품에 대한 이해도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해드리기 위해서는 제가 상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가격대비 품질은 어떤지, 조립하기 어려운 제품인지 등의 제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완벽한 정보 숙지를 했습니다.
3. 트렌드 민감도 및 분석력
완구의 트렌드는 주로 현재 인기 방영중인 만화와 결합해서 나온 상품이었습니다.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아이템이기에 아이들이 주로 직접 고르는 제품은 무엇인지 주목하고, 아이들에게 요즘 어떤 캐릭터가 인기 많은지 물어보기도 하면서 완구의 트렌드를 읽어냈습니다.
트렌드를 정확히 알고 고객에게 제품을 추천 및 판매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매출에서도 큰 차이가 났습니다.
4. 동료, 고객들과의 소통능력
동료 직원과 업무에 관해 끊임없이 업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고 일 처리 하며 동료와의 소통을 중시하니 조직운영과 업무수행은 자연히 효율적으로 돌아갔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는 장난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부모님들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그들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품을 추천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항상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고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제품을 판매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업 이익을 내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