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영학 수업을 통해 금융에 관련된 기초지식을 배웠습니다. 이후 OOO에서의 인턴 기간을 통해 유럽 내 각국의 시장 상황을 조사하였고 그 때 주택, 주거 문화와 시스템 등 시장현황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주택금융 상황에 대해 비교해 보면서 한국의 상황에 대입해 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기간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주택금융 상품과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동시에 국민들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융업은 적극적이면서 고객 지향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른 금융기관과는 달리 금융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이점에서 국민들의 주거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소통의 능력이 중요하며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주택 시장의 상황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양의 주택이 공급되고 있지만 서민들의 주택마련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투기성 자본의 주택시장의 혼탁하게 함으로써 버블을 형성해 주택시장 붕괴라는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전히 주택마련이 힘든 서민들을 위한 조직과 정책이 필요하고 저도 오래전 부터 서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 때문에 주택금융공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들이 타 조직들과는 다르게 제게 다가왔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강의, 인턴생활 등을 통해 역량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