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서 인사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두 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인사 전문 지식과 데이터 분석력입니다. 미국 유학 시절, 노동고용관계학을 전공하며 조직심리학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동기부여 방법 에세이를 제출했을 때, `Uncertainty Avoidance` 라는 정성적 데이터에서 계량화하여 `근로 욕구 및 동기부여 정도`를 수치화했습니다.
새로운 관점이지만 설득력있는 논조였다며 에세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좋은점 1 조직심리학 전공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RA로 근무하며 비계량적 데이터를 엑셀로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두 번째, 조직 구성원들의 균형을 도모하는 경청과 조율입니다. TEDxSinchon 강연회의 기획 파트를 맡았을 때, 연사의 지인에게 몇 좌석을 할당한 것인지 연사섭외팀과 회계팀의 갈등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연사 섭외 성공과 수익성이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결국 우리의 목표를 강연회 성공이라는 것을 팀원들에게 강조했고, 손익분기점과 연사 섭외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조율하여 각 팀의 이해관계까지 만족시키며 300명의 관객 초대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좋은점 1 본인이 가진 직무에 대한 강점을 명료하게 제시해 준 점, 양호합니다. 또한 HR분야의 이슈인 ‘근로 욕구 및 동기부여 정도’와 관련된 내용을 데이터로 추출하고 계량화 시켰다는 것, 교수님께 인정받았다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양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