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전리품, 노란 장미]
도전을 통해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찾고,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가입한 AKPsi에서 최종 합격한 신입 맴버에게 주어지는 노란 장미를 받고 느꼈던 뿌듯함과 성취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수업과 취업만 걱정하는 학교생활을 벗어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Alpha Kappa Psi에 지원한 경험입니다. 지원자 100여명 중 면접을 통해 25명 만이 경영/경제 상식 퀴즈, 사회봉사, 모금활동, 80:1 면접 등을 포함한 10주간의 수습학기를 거쳤고, 한국인 최초로 최종 합격자 21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KPsi 활동을 통해, 단체활동 기획부터 행사 진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다방면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세계를 통해 배운 교훈]
여행과 유학, 인턴을 하며 유럽과 남미를 포함한 15개국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 사람들과 소통하며 국제적 역량을 키웠습니다. 미국에서 했던 인턴 기간 중 미국, 중국을 포함한 5개국 미디어 회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화별, 언어별로 다른 소통방식을 갖고 일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사업군과 제품에 맞는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도 배웠고, 이러한 전략과 계획 이전에 올바른 분석이 뒷바침 되야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갖고 있는 국제적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P&S가 세계로 뻗는데 이바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