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 졸업프로젝트의 주제로 빅데이터 대중화의 가능성 및 활용을 연구했습니다. 보통 다른 학생의 경우 졸업프로젝트로 어플 만들기, 웹 만들기 등 학부에서 배운 내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저와 팀원은 학부에서 배운 내용이 아닌 당시 핫 이슈인 빅데이터에 대해 연구를 하고싶어서 이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각자 역할을 정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예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결과 예상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치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어 중간에 다른 주제로 변경할 뻔 했지만 교수님, 대학원 선배께 조언을 구하고 논문, 책, 검색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도 각자 파트를 정해서 공부한 후 모르는 부분을 서로 공부하고 정리해 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연구한 결과 정보통신진흥센터에서 주관한 한이음 엑스포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분산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마이닝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