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같은 사람]
바늘 같은 사람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점 1
첫째, 실과 함께 모든 것을 꿰어버리는 바늘처럼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줄로 꿰어진 인연들을 한 번 더 묶어주어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듯이 집단의 팀워크에 크게 기여하여 보다 빠르게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바늘처럼 타인이 나아갈 방향을 먼저 짚어주며 헌신하고 있습니다. 뾰족한 바늘로 방향성을 잡아주어 누구든 쉽게 따라올 수 있게 도와주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미리 생각하여 먼저 행하는 움직임을 통해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셋째, 체했을 때 바늘을 이용하여 손을 따듯 상대방의 아픔에 공감하고 해결해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고객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겠습니다.
[네 덕 내 탓]
‘네 덕 내 탓’은 지금까지 제가 지켜온 삶이자 이와 같은 가치관을 형성하게 해 준 글귀입니다. 타인이 자신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두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의미입니다. 사회생활을 직접 겪어보니 제가 먼저 타인에게 베풂으로써 자신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이 옳음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의 기념일은 챙겨줌은 물론 약속이 있는 날 날씨를 알려주거나 술자리에서의 물을 채워주는 등 다른 사람이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챙겨주어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진솔한 인간관계를 쌓으며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1
좋은점 1 이러한 문항에서 인사담당자의 기억에 남기 위해 독창적이거나 특이한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본 지원자의 경우 바늘을 통해 설명하는 점들이 잘 어울립니다. 다만 바늘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1 ‘네 덕 내 탓’이라는 키워드는 좋지만, 이어진 사례들이 덕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잘못된 결과를 본인의 탓으로 한다는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3번 소재를 각색하여 이러한 관점으로 써 본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