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운영을 통해 역지사지를 깨닫다]
누구나 필요했지만, 선뜻할 수 없었던 학술 동아리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공부하고 토론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수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강의 노트와 책 등을 지원받으면서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학과에 취업하신 선배님들을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뵈면서 강의를 부탁했습니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특히 분석을 처음 접해보는 저학년들을 위해 직접 강의를 하면서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쉬운점 1
한 명씩 찾아가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없는 지 등의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개인별 성향을 반영한 강의를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어느 날, 몇 명의 1학년 후배들이 찾아와 '동아리가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런 동아리가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라는 말을 들었고 헛된 고생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을 하면서 그들을 배려하고 함께 발전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점 1
이러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동부화재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을 위한 영업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 1 <변화를 주도하며 도전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반영하며 지원자의 강점을 드러내는 행동사례입니다. 기업이 진행하는 사업의 특성과 함께 직무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고객중심마인드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결과에서 <함께 발전하는 즐거움>으로 표현하며 조직과 함께 발전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잘 전달하였습니다.
아쉬운점 1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동아리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혼자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함께 이룬 부분은 무엇인지, 나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부분은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전달이 되었다면 더 설득력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