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꿈꾸다.]
"네가 커서 무엇을 해도 좋으니, 전문가가 되어라.”
35년간 오직 건설업 외길을 걸어오신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건설업에 종사하셨던 아버지를 보며 건축을 꿈꾼 저는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학점은 곧 학문에 대한 전문적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지표라 생각하였습니다. 건축학과에 진학하여 학문을 수료하면서 저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였고, 매학기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적(4.23/4.5)으로 학과에서 수석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설계분야 외에 시공분야 또한 관심을 갖고자 하였습니다.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였고, 시공과 구조, 공정관리 등 건축 시공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건축기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성장 과정에 있어 저의 이러한 노력과 결실은 롯데건설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변화를 추구하다.]
저는 한때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사교적인 성격을 갖길 원하셨고, 반장 선거에 출마해보라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반장 선거에 출마 후 당선된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성격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반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고등학교시절 전교 학생회장, 대학교 입학 후 건축학과 과대표를 역임하며 내성적이었던 저의 성격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변화된 제 성격은 조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빠르게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