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oo사 S/W 멤버십 네트워크 분과장"
멤버십에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각각 3명의 분과장이 있습니다. 회원들이 과제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분야에 관해 기술 자문을 하고, 시작, 중간발표를 멤버십 운영자와 함께 참석해 평가고, 신입 면접에도 참석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저는 그 중 네트워크 분과장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멤버십이라는 조직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밤낮으로 기초 공부를 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분과장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과제 관련 미팅이 있는 날이면 하루 전 회원들이 작성한 문서를 살펴보며, 해당 분야에 관해서 공부하고 조언을 줄 것은 없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과제 평가나 신입 면접 시에는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질문들을 하기 위해 평소 미팅보다 배로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어느새 어떤 문제가 생기든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분과장으로 인식되어 회원들에게 신임을 얻었습니다. 회원들의 과제를 제 과제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며 도와준 결과였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다양한 분야를 자연스럽게 공부할 기회가 되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점 1
제 임기가 끝나고 다음 분과장에게 물려주었을 땐 처음과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개발 지식은 물론, 자기 관리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IT 분야의 든든한 34명의 동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롯데라는 새로운 조직에서 제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아쉬운점 1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설명하여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 ‘더 좋은 결과’ 와 같은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함께 언급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