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끈은 묶었습니다. 저는 달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치타입니다. 한 번 목표를 설정하면 준비를 마침과 동시에 전력 질주하여 먹잇감을 낚아채는 치타처럼,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온 힘을 다하여 목표를 이루어냅니다. 이를 통해 정보처리산업기사, CCNA 등 직무 관련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상호 협력을 통해 주어진 기간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현재에 충실하여 집중하는 성격 탓에 '신중하다', '집념이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계획을 세우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 시에는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모두가 수긍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
[스포츠를 통해 배운 도전정신과 열정]
주어진 목표가 생기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도전하는 열정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끈기 있는 자세는 아버지에 의해 시작하게 된 스포츠 클라이밍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인공암벽으로 시작해 인수봉의 자연암벽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산을 올랐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위험하면서도, 자신과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스포츠입니다. 선등으로 앞서 올라가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밑에서 빌레이(줄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안전하게 암벽을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줄을 잡아주는 사람도 책임감을 갖고 집중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등반시에는 끈기와 노력을 가지고 올라가지 않으면 정상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취미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저를 더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으며, 모든 일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근성과 끈기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기술직으로 지원하는 지원자로서 지원자가 보유한 기술이나 기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이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지원하는 회사의 자기소개서 항목이 기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부분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기소개 항목에서 그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지원자의 근성을 설명하기 위해 클라이밍 취미를 제시한 것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소개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미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어려운 일이므로 지원자의 근성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필요하게 클라이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클라이밍에 대해서는 짧게 설명하고 자신의 근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소재의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