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 1 회사 지원동기를 쓰라고 했는데, 회사 소개를 반 이상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 글을 읽는 인사담당자가 다 아는 이야기 입니다. 인사담당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원자의 이야기 입니다. 회사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지원자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동기를 써야 합니다. 즉, 지원자 이야기를 쓰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이 실제적인 지원동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시되어야 할 것은 지원자는 왜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는가 입니다. 지원동기와 관련하여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원하는 회사는 언제 어떤 계기로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원하는 분야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 보았는지와 그 결과 자신이 준비한 것 또는 자신의 직장 선택의 기준과 어떤 점이 일치하는지 등과 같은 내용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아쉬운점 3 지원 회사에 걸 맞는 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만 있고, 그에 대해 납득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점 4 이와 같은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막연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인턴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턴의 업무 및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지원하는 지원자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