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가 동네에서 가장 먼저 생긴 집 일만큼 컴퓨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도 항상 무언가 만드는 일에 흥미를 느꼈고 그런 영향을 받아 결국 대학도 컴퓨터 소프트웨어공학 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취미로 컴퓨터를 다뤘던 것과 대학에서의 전문교육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C언어를 시작할 때 온갖 어려운 알고리즘 들을 배우면서 힘들었지만 중,고등학교 때의 항상 집에서 밤 새가며 만들던 것을 떠올리며 C언어도 그런 식으로 하다 보니 오히려 알면 알수록 즐거워지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2학년 3학년이 될수록 각종 자바, 안드로이드, 네트워크,리눅스 등등 배울수록 신기한 것들이 많아지고 재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에서 저는 아무리 어렵고 난해한 과정이라도 흥미를 가지고 좀 더 몰두하여 생각하고 고민하면 해결되지 않을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들이 주어져도 어릴 때의 밤새우며 무언가에 집중하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모습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좋은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