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업 중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비전은 제가 해왔던 연구 경험들과 가장 일치합니다. 우리 생활 속 가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겨서 지원하였습니다.아쉬운점 1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 배우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ICT 세미나, IT 포럼, 개발자 교육을 끊임없이 참석하며, 새로운 기술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bloter, zdnet 등의 IT 뉴스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여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항상 파악하고 있는 점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쉬운점 2
현재는 대학원에서 기술 기반의 인간 중심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소속 연구실에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문, 디자인, 공학의 전공자들이 다학제 팀을 이루어 문제 인식부터 솔루션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협업하며, HCI, UX, IoT에 관한 연구들을 2년간 수행하였습니다.
카페 이용 고객의 점유시간으로 인해 점주와의 중재 디바이스 연구를 시작으로 지하철 승객분산 시스템, 전시물 스마트 큐레이팅 서비스, 어린이병원 체감대기 시간 개선 등 기존에 없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병원에서 체감대기 시간 감소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비록 엔지니어지만, 병원에서 3일간 관찰해보며 문제점을 발굴해내는 작업도 참여하였습니다. 현장에 나가봄으로써 데스크연구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고 기획 단계부터 솔루션 단계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인문, 디자인 전공자와 함께 경험함으로써 협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3 이처럼, 기술기반의 인간 중심의 연구를 하는 점에서 자부심과 애착을 느끼고, 머리를 맞대고 해결했던 경험들이 입사하여서도 미래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아닙니다. 모든 회사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아쉬운점 2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없습니다. 바로 자신의 강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3 지원자가 경험한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명쾌하게 지원자가 어떤 지식이 있고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 내용만으로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제시하는 역량도 바로 검증이 가능한 실제적인 역량이 아니라 협업, 가치와 같은 명쾌하게 확인할 수 없는 역량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