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저는 평소에 맡은 일, 주어진 일을 불만 없이 묵묵히 해내는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2년 전 겨울, 무더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매일 무더위 속에서 현지학생들에게 도서관과 급식소를 지어주는 건축봉사,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채와 탈을 제작 교육봉사를 하였습니다.좋은점 1 하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OOO 드림센터 개교식과 마을행사에서 아이돌 춤을 추는 문화봉사였습니다. 상당한 몸치였지만 저에게 주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출국 전부터 묵묵히 거울을 보며 연습하였습니다. 현지에서도 건축봉사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 1~2시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 탈진할 만큼 힘이 들 때도 지금 포기하면 인생을 살며 무슨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결국 두 번의 공연에서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5분 남짓 되는 짧은 춤이 남 보기에는 부족한 춤사위였겠지만 주어진 일은 어떻게든 해내자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었습니다.아쉬운점 2 한국동서발전 입사 후에도 이렇게 저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맡은 일에 대해 성실히 임하겠습니다.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주변의 평가에 대해 지원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글 어디에도 그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좋은점 1 활동 자체가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곳에 봉사활동을 갔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2 특별히 나쁜 내용은 아니지만 크게 호감이 가는 사례도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해외 봉사활동이나 해외 활동에 자주 등장하는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례가 진정으로 지원자에게 성취감을 준 사례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3 글 마무리에 형식적으로 쓰는 이런 글은 큰 의미 없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