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격 혁신 노력"
통신사에서 일했을 때 가격정책에 의문이 들었고 휴대폰을 바꾸며 스마트폰의 고무줄 가격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를 고쳐보고자 동기들과 스마트폰 중개에 관한 창업을 했었습니다.
창업 당시 고학번이라서 시간을 날리지는 않을까, 학교 성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이런 도전을 하기 힘들 것 같았고, 불합리한 스마트폰 가격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창업이라는 도전을 했습니다.
창업을 시작해 저희는 가장 먼저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첫 번째로 기획한 중개법이 적합하지 못해 창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었습니다. 하지만 번갈아가며 주말 아르바이트를 해서 재정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고, 중개법은 외국의 사례를 찾아보고 친구들과 회의하며 생각한 끝에 더 나은 방법을 고안,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획한 새로운 방법을 토대로 마케팅, 홍보 전략을 기획하고 영업한 결과 10곳의 판매점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처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호 협력하는 자세로 동료들과 헤쳐나간다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고 나와 집단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삼성화재서비스에서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직원이 되어 삼성화재서비스를 더 나은 회사,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